올여름 전기요금, 450kWh만 기억하면 됩니다

7월에 들어서면서 전기요금 걱정이 부쩍 늘었습니다.
에어컨을 켜자니 요금이 무섭고 끄자니 버티기 어려운 날씨입니다.
에어컨을 켜자니 요금이 무섭고 끄자니 버티기 어려운 날씨입니다.
올여름 기억할 숫자는 450입니다.
한국전력은 매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누진제 완화 구간을 적용하는데,
3단계 진입 기준이 400kWh에서 450kWh로 올라갑니다.
한국전력은 매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누진제 완화 구간을 적용하는데,
3단계 진입 기준이 400kWh에서 450kWh로 올라갑니다.
즉 월 사용량 450kWh를 넘기지 않는 것이 요금 폭탄을 피하는 기준선입니다.
에어컨은 이렇게 쓰세요
희망 온도는 26도 정도로 두고 선풍기나 서큘레이터를 같이 돌리면
체감 온도는 훨씬 내려가는데 전력 소비는 크게 늘지 않습니다.
체감 온도는 훨씬 내려가는데 전력 소비는 크게 늘지 않습니다.
인버터형 에어컨은 실내 온도를 목표치까지 낮추는 초기 단계에서
전력을 가장 많이 씁니다.
전력을 가장 많이 씁니다.
그래서 한두 시간 정도 짧은 외출이라면 전원을 껐다 켜는 것보다
적정 온도로 유지하는 편이 오히려 유리합니다.
적정 온도로 유지하는 편이 오히려 유리합니다.

작은 습관이 만드는 차이
에어컨 필터 청소만 해도 냉방 효율이 3에서 5퍼센트 올라갑니다.
여름 시작 전에 한 번, 한 달에 한 번 정도 털어주면 충분합니다.
여름 시작 전에 한 번, 한 달에 한 번 정도 털어주면 충분합니다.
쓰지 않는 가전의 플러그를 뽑아두는 것만으로도
월 전기요금의 5에서 10퍼센트를 아낄 수 있습니다.
셋톱박스와 전자레인지, 충전기가 대표적인 대기전력 소비 기기입니다.
월 전기요금의 5에서 10퍼센트를 아낄 수 있습니다.
셋톱박스와 전자레인지, 충전기가 대표적인 대기전력 소비 기기입니다.
실외기 주변에 물건을 쌓아두지 않는 것도 생각보다 효과가 큽니다.
열이 빠져나가지 못하면 같은 온도를 맞추는 데 전기를 더 쓰게 됩니다.
열이 빠져나가지 못하면 같은 온도를 맞추는 데 전기를 더 쓰게 됩니다.
에너지캐시백도 챙기세요
한전 에너지캐시백은 이전보다 전기를 덜 쓰면 아낀 만큼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입니다.
신청해두면 절감량에 따라 자동으로 적용되니 아직 신청하지 않았다면
한전 사이버지점에서 확인해 보세요.
한전 사이버지점에서 확인해 보세요.
사용량은 중간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지서를 받고 놀라는 이유는 한 달이 다 지난 뒤에야 사용량을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한전 사이버지점이나 앱에서 실시간에 가까운 사용량을 볼 수 있습니다.
월 중순에 한 번만 확인해도 남은 기간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월 중순에 한 번만 확인해도 남은 기간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450kWh를 절반쯤 쓴 시점이 언제인지 알면 에어컨을 얼마나 더 써도 되는지
감이 잡힙니다.
감이 잡힙니다.
여름철 지원 제도도 있습니다
폭염 시기에는 지자체별로 무더위쉼터를 운영합니다.
낮 시간대 가장 더운 두세 시간만이라도 이용하면 전기 사용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낮 시간대 가장 더운 두세 시간만이라도 이용하면 전기 사용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에너지바우처로 냉방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니
해당된다면 주민센터에서 확인해 보세요.
해당된다면 주민센터에서 확인해 보세요.
의외로 전기를 많이 쓰는 것들
전기밥솥 보온 기능은 하루 종일 켜두면 밥을 한 번 짓는 것보다 전기를 더 씁니다.
먹을 만큼만 짓고 나머지는 냉동 보관하는 편이 낫습니다.
먹을 만큼만 짓고 나머지는 냉동 보관하는 편이 낫습니다.
건조기와 식기세척기는 한 번에 모아서 돌리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용량을 절반만 채우고 돌리면 같은 전기로 절반의 일만 하는 셈입니다.
용량을 절반만 채우고 돌리면 같은 전기로 절반의 일만 하는 셈입니다.
냉장고는 문을 여는 횟수보다 내부를 얼마나 채웠는지가 더 영향을 줍니다.
냉장실은 60퍼센트 정도만 채우고 냉동실은 오히려 꽉 채우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냉장실은 60퍼센트 정도만 채우고 냉동실은 오히려 꽉 채우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결국 여름 전기요금은 참는 것이 아니라 관리하는 문제입니다.
450kWh라는 기준선 하나만 기억해도 고지서를 받는 마음이 훨씬 편해집니다.
450kWh라는 기준선 하나만 기억해도 고지서를 받는 마음이 훨씬 편해집니다.